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발목염좌를 비수술치료로 완쾌한 이야기. (+ 종합병원 탐방기) 이번 내용은 나의 발목 염좌 비수술 치료 후기이다. 부제 : 하마터면 수술할 뻔..... 의사의 말은 항상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시작 나는 정말 농구 마니아였다. 농구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지만, 태생부터 가늘던 나의 발목은 나의 열정을 뒷받침해주지는 못했다. 농구화를 신어도 1년에 최소 한 번은 발목을 삐끗하거나 다쳐서 깁스를 하곤 했다. 지금껏 살아오며, 양발을 7번 이상 다쳤다. 결정적인 발목 손상 2019년 9월 여느 때와 같이 농구를 하던 도중 상대방의 발과 나의 발이 엉퀴게 되었고 나는 순식간에 내 발목이 돌아가는 것을 느꼈다.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통증이 밀려왔고 나는 바로 동네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어서 의사는 나에게 괜찮을 것이라 했다. 다만 오른쪽 복숭아 뼈에.. 더보기 이전 1 다음